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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창업하는

사람들이 아이템을 선정할때 이런

방식으로 결정합니다.


내가 관심있는 분야에서

내가 잘하는것 찾아

아이템 선정!


내가관심이 있고 잘하는 분야에 대해

이미 많은 정보를 알고 있으니 판매에

유리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난 운동을 좋아하고 잘하니까

나라면 헬스용품을 잘 팔 수

있을거야'


'뭐 대충 보니까 다들 잘

알지도 못하면서 팔던데..ㅎㅎ

내가 하면 대박날듯!!'




그리고 개봉박두!!


.

.

.

.


막상 시작을 했는데...


현실은 어떤가요?


일단,

리스크를 줄이고자

온라인으로 시작을 합니다.



최선을 다해 제품 사진찍고,

디자인도 꾸며 상세페이지도

멋지게 만듭니다.


긴 시간 노력해서

겨우 제품을

등록합니다.


그런데..


정작..


아무도..


내 상품을 들여다 보지 않는...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지 않으신가요?



스마트스토어만 해도 판매자수가

22만명을 넘었다고 하는데요.


아직도 많은 판매자 분들이

상품장에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구성하기 보다는 내가 관심있고

좋아하는 제품을 멋지게 공들여

선보이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정작 그 물건을 구매해주는

쪽은 내가 아닌 고객의 수요가 아닌가요?


장사를 시작하는 목적이 내가 하고싶은

일을 하고 싶어서라면 모르겠지만,

돈을 벌고자 함이라면 철저하게 수요와

공급의 원리 안에서 아이템이 선정

되어야겠죠?


지피지기 백전불태라는 말이 있듯이

사업에서 수요와 공급에 대입한다면

팔리지 않을 상품을 선정하는 일은

없어질 것입니다.


내가 관심있는 물건을 판다는 개념이

아니라, 수요는 많은데 공급이 충분치

않은 아이템을 찾아서 공급을 늘려주는

방식으로 시작해야한다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수요는 어떻게 알수 있을까요?


온라인 판매를 하는 분들에게는

기초적인 부분이지만 모르는 분들을

위해 구체적인 내용 남깁니다.





예를들어, 인터넷으로 '폼롤러'를 구매하는

사람의 구매과정을 살펴본다면, 일단

네이버에서 '폼롤러'를 입력합니다.


여기서 입력하는 단어는 취향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죠?


폼롤러, 홈쇼핑폼롤러 등…


그러면 단어의 검색수가 얼마나 되는지

알 수 있다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겠죠?


키워드를 검색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먼저 네이버 창에 "네이버 광고"를

입력합니다.




들어가면 위와같은 화면이 뜹니다.


네이버광고에 회원가입을 하고

로그인을 합니다.


그리고 오른쪽 부분을 보면

키워드 도구가 있습니다.



클릭해서 들어가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보입니다.

그리고 키워드 라고 써있는 부분

박스에 검색하고 싶은 키워드를

입력합니다.



키워드는 한번에 5개까지 검색이

가능하고 저는 2개를 입력하고

조회하기 버튼을 누르니 위 사진과

같이 결과가 나왔습니다.


최근 한 달간 네이버에서

위 단어를 검색한 횟수를

PC와 모바일로 나눠서 확인

하게 됩니다.


PC와 모바일을 합치면 폼롤러는

대략 15만번의 검색이 있었고,

홈쇼힘폼롤러는 10번정도네요.


한달에 10번이면 사람들이 이

키워드에 대한 관심이 없는 거겠죠?


참 쉽죠?


이외에도 네이버 데이터랩

쇼핑인사이트를 분석해보면

아이템의 수요 연령층부터

계절별 특성까지 다양한

정보를 파악해 볼 수 있습니다.




키워드 검색으로 수요를 파악 했으니

이제 공급의 규모를 파악해 볼까요?


네이버 쇼핑에 들어가서 폼롤러를

입력해 봅니다.




상품등록수가 어느정도 되는지 나오죠?



이제 검색의 수가 등록된 상품의 수보다

많은지 확인하시면 됩니다.


등록된 상품수 약 10만개 그리고

수요는 약 15만....


이정도면 일단 수요가 더 많다고

볼 수 있겠죠?


그 차이가 클 수록 기회가

크다는 뜻이 되겠습니다.


네이버에서는 이 모든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데요.



장사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수요와 공급을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되면서 일반인의 진입의

문턱이 대폭 낮아졌습니다.


하지만, 수요에 비해 공급이

적은 제품을 선정한다고 해도

무조건 대박이 나는 것은

아니겠죠?


다만,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주먹구구식으로 판매 하는 것에

비해서 상황을 파악하고 전략적인

접근이 가능해졌습니다.


그러니 처음에는 연습삼아

좀 작게 가볍게 시작하는게 좋겠죠?


온라인 판매 분야에는 경험과

실력이 갖춰진 판매자가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전투력 높은 판매자들과

경쟁하기 보다는 일단은 만만한

상대들과 겨뤄서 경험을 쌓아야 합니다.

하나하나 판매 내용을 분석하면서

내공을 쌓아가는거죠.


유입된 고객의 구매 전환율이

어느 정도 나오기 시작하면

광고도 진행하면서 매출을

늘릴수도 있고요.


이렇게 늘어난 수입이 월급 수준을

넘어서기 시작하면 이제 안전하게

퇴사하고 전업 사업가가 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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