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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3. 예비창업자가 사업 시작 전 반드시 알아야할 12가지



갈수록 창업에 대한 열기가 뜨거워

지면서 많은 분들이 창업전선에

뛰어들고 있는데요.


창업을 시작하는 것도 쉽지 않지만,

사업을 안정시키고 꾸준한 수익을

내는 것은 더 힘든 일입니다.


그러다보니 저희 미캠을 찾는

많은 회원님들이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찾고 있는듯 하는데요.


오늘은 막막한 예비창업가 분들을

위해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점검해봐야 할 사항들

12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시작하세요!


직장을 다니든 전업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분이든 막연하게 사업가를

꿈꾸며 곧 사업을 시작할 것처럼 말하고

다니는 분들이 많죠?


“직장생활 더러워서 더이상

못하겠어, 올해 그만두고

내년부터 사업이나 하려고!”


혹시, 그 내년이 언제부터 내년

이었나요?


사업을 하겠다고 말하고 다니는

사람이 60명이 있다고 하면

그 중에 단 한사람만이 실제로

사업에 도전한다고 합니다.


말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원하는 삶은 행동하는

사람만이 성취하게 됩니다.




2. 아이디어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대박아이템, 10억짜리 아이디어 등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기대에

가득차본적 있으신가요?


하지만,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라도

현실화 되지 못하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10억짜리 아이디어라면 실제로

그만한 가치를 현실에서 결과로

보여줄 때 가치가 있는 것이죠.


반면에 다소 심플하고 평범한 아이디어라도 실력이 있는 사람이 잘 개발하면 큰 가치를 만들어 가기도 합니다.


페이스북이 최초의 SNS가 아니었죠?


스타벅스도 최초의 커피숍이

아닙니다.


번뜩이는 아이디어보다는 다소

평범한 아이템이라도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노력과 실행이 창업

성패에 더 큰 영향을 주게 됩니다,




3. 파트너에게 큰 기대를 하지 마세요.


많은 초보 창업자는 부족한

자금과 자원을 보완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맺고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는데요.


누구나 공동의 목표를 향해

“열심히” 최선을

다하게 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열심히”라는

말에는 정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열심히”는

정말 모든것을 다 건 올인의

마음이라면 파트너의

“열심히”는 그 입장에서 나름

최선을 다하는 마음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 대부분은 직원과 파트너에게

실망하고 불필요한 감정을 낭비하게

되는데요.


그들의 마음이 내마음 같아야

한다는 비 현실적인 기대는 버리고

그들의 입장에서 “열심히”

했을때 함께 그릴 수 있는 미래를

그려야 겠죠?




4. 꼭 돈이 있어야 사업을 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창업을

하려면 많은 돈이 필요할것이라고

생각 하는데요.


주변 사업체들을 둘러보면

최소한의 직원, 사무실, 시설이

대부분 갖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도 대부분 시작할때는

부족한 것들이 많았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요즘은 특히 자본 없이 시작할수

있는 사업이 많죠?


돈은 없어도 우리에겐 시간이

풍부합니다.


주어진 시간을 돈으로 바꿔내는

작업이 우리의 일입니다!




5. 고생을 각오해야 합니다.


많은 창업자분들이 이 부분을

가볍게 여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창업을 하게된 계기가

‘남 밑에서 일하기 싫어서,

사장이 되고 싶어서’ 이런 단순한

동기로 시작한 경우에 더

그런데요.


사업을 시작하고 많은 한계에

부딪히면 처음 사업에 대한 기대는

후회로 바뀌게 되죠.


하루 8시간은 기본이고 16시간

까지도 매일매일 일에 매달리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주말이나 쉬는 날에도 말이죠.


미래에 대한 지나친 걱정으로 잠도

잘 못자는 경우도 많습니다.


사업이 잘 돼서 대박이 나면

이런 고생과 걱정은 덜해지겠지만,

성공을 위해 그에 준하는 댓가를

치러야 하는듯 합니다.


당분간 여가생활이나 가족과의

시간은 당분간 포기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6. 경험이 없다면 이미 성공한

사람을 멘토로 삼으세요.



창업후 5년 생존률은 10%가

안되고 그 중에서도 성공했다 할

만큼 성과를 내는 분들은 소수라고

하죠?


일반적으로 사업 성공 확률은

100명 중 1명 정도로 이야기

하는데요.


성공의 기준을 어떻게 두느냐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중요한건, 성공의 가능성은 매우

낮다는 거죠.


특히, 경험이 없는 초보 창업자의

경우 첫 번째 사업에서 성공할

확률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될듯 합니다.


수영을 아예 못하는 사람이 수영을

배운다고 예를 들자면, 이사람이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무작정 물에 들어가서 이렇게

저렇게 해보면 수영이 될까요?


물 밖에서 막연하게 생각만 하는

것보다는 발전이 있겠지만, 원하는

수준의 실력을 가지기는 어렵거나

아주 오랜 시간이 걸리게 될

것입니다.


이 사람이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수영 잘하는 방법을 이미 알고

있는 멘토를 찾는 것입니다.


책이나 인터넷에서 쉽게 찾아볼 수도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수영 코치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사업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시행착오를 겪으며 혼자 배우든,

멘토를 통해 배우든 수영을 비롯한

다른 활동들 처럼 배우는 것이지

어떤 선천적인 능력이 아닙니다.


좋은 멘토는 우리의 목표달성에

있어서 10년, 20년 시행착오를

줄여주는 역할을 해 줄것입니다.


앞서 당신의 목표를 이룬 사람을

만나 보세요.


그들을 분석하고 내 일과 삶에 적용해

보세요.




7. 중요한 것에 집중해야 합니다.


많은 회원님들이 창업하게 되면

다재다능한 맥가이버로 변신합니다.


사소한 사무실 수리는 물론이고

충분히 용역이나 직원들에게 위임

할 수 있는 일들도 스스로 하려고

하게 되는데요.


비용을 절감하는 차원에서는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정작 사업의

핵심 즉, 수익을 낼 수 있는 일과는

관련없는 일들에 소중한 시간과

노력을 다 써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매일매일 하루 종일 밤 늦게까지

열심히 이리뛰고 저리뛰는데 왜

아직 막막하고 발전이 없는지

모르겠어요…”


문제에 답이 있다고 했나요?


너무 이리 뛰고 저리 뛰면 오히려

발전에 방해가 됩니다.


정신 차리고 핵심을 놓치면 안됩니다.


그리고 집중해야 하죠.


나머지 일들은 오히려 게을러 저 보심이..




8. 혁신은 안에 있습니다.


혁신은 파괴적일 때 의미가 있습니다.


사업이 아직 자리를 잡지 못한

상태에서는 수익을 내지 못하는 상황이

오면 잃을게 없으니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기가 쉽습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성공한 기업은

이게 잘 안되죠.


아무리 경쟁업체에서 전에 없던 신박한

아이템으로 치고 올라와도 선두주자는

여전히 수익을 내고 있기 때문에

빠른 판단을 내리기 어렵게 되는데요.


이를 성공기업의 딜레마라고합니다.


한 때, 전 세계를 석권했던 노키아나 일본

전자제품 회사들은 지금 어떻게 됐나요?


변하는 시장의 트렌드에 발빠르게 대처하지

못해 없어지거나 쇠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들 대기업뿐만 아니라 우리가 시작

하게될 창업도 마찬가지 입니다.


시장의 흐름에 예민하게 촉을 세우고

있어야 합니다.


항상 단기적인 이익과 장기적인

이익의 따지면서 회사의 방향을

결정해야합니다.




9. 시간관리


이 세상을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예외 없이 하루 24시간을 살게 됩니다.


많은 경우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성공과 실패가

나뉘게 됩니다.


시간은 제한 돼 있습니다.


성공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이유는

제한 된 자원을 적재적소에 잘 분배하는

전략에 능하기 때문입니다.


시간은 어쩌면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자원입니다.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원하는

삶을 살게 되기도 하고,

반대의 삶을 살기도 합니다.


시간을 잘 활용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목표에 집중하고, 한번 시작한 일은

끝을 보는 것입니다.


중간에 주의를 뺏기거나 집중력이

흐려지면 그때부터 시간의 의미는

낮아지게 됩니다.


시간의 품질을 경영해 보세요^^



10. 지름길은 핵심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처음 창업을 한다는 것은 새로운 일에

도전을 하게 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새로운 일에 도전하다 보면 누구나

피할 수 없이 난관에 부딪히게 됩니다.


예를 들어, 영어 회화에 도전하다고

했을 때, 처음에는 간단한 단어도 제대로

발음하기가 어렵죠.


이때 빠른 방법이 있다고

한다면 그 안되는 발음을 반복해서

연습하는 것입니다.


언제까지? 네, 될때까지요 ㅎㅎ


하지만, 보통 어떤가요?


‘난 역시 영어에 소질이 없어’


이렇게 생각하고 포기하거나


‘음.. 단어나 문법을 더 많이 알면

발음은 좀 안 되도 대화는 가능할거야’


이런식으로 당면한 문제를 회피하려

다른 길을 찾게 됩니다.


그렇게 억지로 외워진 단어나 문법은

외국인과 대화할 상황이 주어지면 보통은

하나도 생각나지 않죠?


써먹지 못하는 지식으로 남게 되는 것입니다.


진짜 써먹는 영어 회화가 목적이라면

안되는 발음을 될때까지 연습해서

외국인과 마주쳤을 때 마치 몸이 기억해서

어릴 때 배운 자전거를 20년 뒤에도

능숙하게 타듯이 툭 튀어 나와야 합니다.


사업도 마찬가지죠.


처음에는 대부분 영역이 난관이고

넘사벽으로 느껴질 것입니다.


비즈니스모델부터해서 영업, 마케팅등

전반에 걸쳐서 한계를 느끼게 되는데요.


이때 우리 창업자들이 해야할 것은

한 가지씩 끝까지 깊게 파는 것입니다.




11. 영업은 필수입니다.



많은 창업자들이 의외로 가볍게

여기는 부분이기도 한데요.


제품이나 아이디어가 좋으면

영업은 저절로 될 것처럼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듯 합니다.


간혹 그런 경우가 있긴하지만

그것도 브랜드가 잘 알려진

경우의 제품인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우리의 제품은 잘 알려지지

않았고 아무리 좋은 제품일지라도

아직 고객의 신뢰를 얻지

못한 상태입니다.


그렇다면 적극적으로 팔아야

겠죠?


마케팅, 시설, 제품개발 등에

더 많은 자금이 필요한가요?


그럼 영업에 우선순위를 두고

매출부터 올려보세요.




12. 투자유치


정말 좋은 제품과 아이디어가

있다면 투자를 받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요즘은 전문 투자자 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참여하는

크라우드펀딩이 활성화 되어

있어서 누구에게나 기회가

열려 있습니다.


또한, 정부에서 주관하는

정부지원사업에 도전해서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의 지원금을

받는다면 초기단계의 사업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창업은 막연한 요소들을 하나씩

분명하게 만들어 나가는

과정입니다.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성공은

없습니다.


설령 있다고 해도 하루 아침에

무너지기 쉬운 불안정 한 것이죠.


지속 가능한 성공을 만들고 싶다면

방향을 잘 잡고 나만의 전략을

만들어야 합니다.


작은 실천 하나하나가 모여지면

실력이 되고, 어느 시점을 지나게

되면 누구도 따라 올 수 없는

경쟁력으로서 우위를 점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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